2007/06/01 23:51
회사 근처의 모습...사진은 확실히 세상을 다르게 보게 한다.
별 것도 아닌 것을 그럴싸하게,
혹은 별 것도 아닌 것이 별 거였다는 것을 보여준다.
회사 근처에서 발견한 아작아작 씹어먹고 싶게 생긴 경차.
정체가 뭘까나 모르겠다.
내가 좋아하는 공간, 종로의 카페 '뎀셀브즈'와 세종로의 'KT 아트 플라자'
'KT 아트 플라자'는 누군가를 기다릴 때 최고의 장소.
사실 출장 중 무거운 머리를 벗고 살짝 도망가고 싶을 때 찾아가는 다락방같은 곳.
얼그레이티와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맛난 곳.
'뎀셀브즈'의 블루베리 치즈케잌과 달짝지근한 발효빵들은 정말~뿌리치기 힘든 유혹.
단점이라면 맛난 빵에 비해 커피맛은 그다지...
KT 아트 플라자 | 카페 뎀셀브즈 |
내 블러그에 들어온 지가 얼마만인지...비밀번호도 까먹고 있었다.
이렇게 내버려 두는 것이 너무 많다.
아둥바둥 모든 걸 챙길만큼 부지런하지는 않고,
그렇다고 모두 흘려보낼 정도로 욕심이 없지는 않다.
적당하게 산다는 것도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 만큼이나 만만치 않다.


